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완벽 가이드: 패키지 여행과 비교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코타키나발루는 자유여행과 패키지 여행 모두 인기 있는 여행지인데요, 공항에 내리자마자 한국말을 척척 잘하는 말레이시아 사람들을 보면서, 얼마나 한국인이 많이 다녀갔는지 바로 체감되는 곳이죠.

그 때문일까요? 저도 이번에 코타키나발루 다녀왔는데요, 나름 새로운 발견 이었어요.  태국, 베트남 등보다 비행시간은 더 걸리는데, 왠일인지 한국 사람이 엄청 많이 진출해 있다는 느낌 받았습니다. 특히 관광업종이 그런 거 같아요.

그렇다보니 단점은 자칫 방심하면 호갱님들이 되기 싶상이지요. 특히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을 하실 분들은 꼼꼼히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피곤한 만큼 돈으로 보상되고, 귀찮으면 돈을 더 지불하게 됩니다.^^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완벽 가이드: 패키지 여행과 비교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액티비티, 편리한 관광 인프라!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정말 난이도가 쉬워보이는데요. 한국말, 한국돈 거의 다 통합니다. 심지어 환전 없이 가셔도 되니 두말 할 게 없지요.  여행 난이도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할 만큼 한국인에게 최적화 된 곳이랄까요?

배낭여행이 처음이시라면, 난이도 제로인 이곳부터 해보세요. 특히 저가항공이 많이 진출해 있어, 항공 가격도 꽤 저렴한 편이고, 밤비행기가 거의 대부분이라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에게 특히 환영받는 듯 보입니다.

오늘은 제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항공권 가격, 환전, 숙소, 주요 관광지와 인기 여행상품, 마사지,그리고 패키지 여행과의 비교를 포함하여 상세히 알아볼게요. 자 그럼, 저와 함께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떠나보실까요?

 

 

1. 항공권 가격

한국에서 코타키나발루까지의 항공권 가격은 시기와 항공사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왕복 항공권은 비수기에는25만 원에서 70만 원 사이이며, 11월 24일 검색해보니, 최저가 235,478원 뜹니다.

저가 항공사를 이용하면 좀 더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으며, 항공권 가격 비교 사이트를 활용하여 최저가를 찾아보실 것 추천 드립니다. 주로 저녁 시간대 비행기가 많고, 한국 들어오는 비행기도 밤 비행기가 많아 3박 5일 여행 상품이 가장 많아요. 코타키나발루가 작아서, 사실 그 정도 기간이면 왠만히 볼거는 다 보실 수 있을 거예요.

꿀팁 하나!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원할 땐 땡처리 항공권 늘 지켜보고 있으세요. 워낙 사람들이 많이 가니, 항공편이 많아서, 잘 보시면 좋은 가격대 만나실 수 있어요. 가끔씩 땡처리 여행상품도 믿을 수 없을 만큼 너무 좋은 가격에 누릴 수 있어요.

저렴한 가격에 가보고 싶다면, 땡처리 상품들 눈 크게 뜨게 관찰 강추 드립니다!

땡처리라고해서 절대 나쁘지 않아요^^ 비가 많이 오는 코타키나발루 날씨만 잘 파악해서 선택하신다면, 그 이상 가성비 좋은 여행은 없을 테니까요.

 

2. 환전 및 현지 통화 사용

현지 통화는 말레이시아 링깃(MYR)입니다. 시내의 환전소는 물론 공항에서도 환전이 가능합니다. 어디나처럼 공항은 편리하지만, 환율이 안좋지요.  호텔이나 시내 곳곳에 환전소가 있어요.

5만원권과 100달러 지폐가 가장 환율이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여행 후 돈이 남는게 아까워, 굳이 환전을 따로 하지 않고, 현금은 5만원권 지폐를 최소한으로 준비하고, 트래블월릿 체크 카드에 그때 그때 현장에서 필요한 만큼만 충전해서 썼습니다. 현금이 필요할 때는, 수수료 없는 atm을 이용해 찾아 썼는데요. MEPS라고 써있는 atm 기계는 수수료가 무려 15링깃, 한국돈 4500원이나 떼가니 조심하세요.

그것만 조심하면, 트래블카드, 이처럼 편리할 수가 없네요. 태국, 중국, 미국 갈 때도 썼었지만, 쓰면 쓸수록 여행하기 정말 편리한 트래블 카드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대형 쇼핑몰이나 상점에서는 카드 결제가 가능하지만, 소규모 상점이나 시장에서는 현금을 선호하므로 적당량의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확실히 맛사지 샾 가격 흥정하실 때에는 현금이 훨씬 유리하죠!

 

3. 코타키나발루 숙소 정보 및 가격

 

 

코타키나발루도 유명한 휴양지다보니 아주 다양한 숙박 시설이 있습니다. 자세한 가격과 내부시설을 보고 싶다면 아고다가 제일 잘 나온 것 같아요. 물론 애어비앤비에서도 거의 모든 숙소를 다 있어요.  원하는 날짜와 가격대를 넣으면, 그 가격대의 다양한 숙소를 보실 수 있습니다.

  • 리조트: 탄중아루 비치의 5성급 리조트에서 럭셔리한 휴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다 알만한 매리어트, 하얏트, 힐큰 호텔등 탄중아루 해변의 5성급 리조트는 하룻밤 평균 10만 원~40만 원 이상으로 럭셔리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배낭여행자보다는,  호캉스를 원하시는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손님들에게 특별히 인기가 있다는 후문입니다.

 

  • 시내 호텔: 경제적인 여행객을 위한 3-4성급 호텔도 많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3~4성급 호텔은 4만 원~10만 원대로 합리적입니다. 전 밍가든 호텔에 묵었는데요. 4-5만원대입니다. 수영장도 있고 나름 깔끔하긴 한데, 약간 오래된 호텔 느낌으로, 거리가 다소 있다는 단점이 있고요. 5-6만원대로 프로메네이드 호텔도 워터프론트, 필리피노마켓, 제셀톤 포인트가 가까워 위치가 좋습니다.

 

  • 게스트하우스: 백패커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친근하고 저렴한 가격이 장점입니다. 백패커를 위한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는 2만 원대 정도면 무난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혼자서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베드 하나만 빌려도 되는 게스트 하우스가 가성비 갑이죠!

 

4. 주요 관광지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을 하려면, 가장 기본적인 다음 세 곳을 잘 알고 계셔야 합니다. 여행의 거점 포인트가 되거든요.  좀더 자세한 지도와 날씨는, 아래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의 모든 것 지도 날씨 정보

 

  • 탄중아루 해변: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변으로, 특히 석양이 아름다워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기기 좋습니다. 현지 주민과 여행객이 어우러져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키나발루 국립공원: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다양한 식물과 동식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키나발루 산의 트레킹 코스는 모험심이 강한 여행객에게 적합합니다.
  • 마누칸 섬 및 사피 섬: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유명 섬들로, 스노클링, 다이빙, 패러세일링 등 액티비티가 인기입니다. 투어 상품을 통해 편리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5. 사람들이 가장 많이 즐기는 여행상품은?

 

코타키나발루는 아주 작은 곳이라, 시내 자체에서는 블루모스크 , 주청사, 핑크 모스크 외에는 그다지 볼게 없습니다.

볼거리만으로 볼때는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을 할 만한 선택지가 많지 않다는 것이죠!

그러다보니, 섬으로 가서 즐기는 호핑투어나, 반딧불 투어등 투어 상품이 많이 발달해 있다는 게 특징이지요.

결국은 투어상품을 이용하게 되는 면에서 본다면,

자유여행과 투어 상품을 결합해서, 반 패키지 형태의 상품이 이 코타키나발루 여행하기에 가장 적합한 것 같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이제 인기 여행상품과 투어 가격이 궁금하시죠? 대부분 구글이나 네이버로 검색하면, 이미 한국인 여행사들이 상품을 팔고 있어요. 카카오채널에서 코타키나발루만 검색해 봐도 많은 채널들이 있더라구요. 여행 액티비티 전문 에약 플랫폼인 와그클록 사이트에서도 다양한 여행 상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조금만 검색해 봐도 자신에게 가장 맞고, 가성비 좋은 여행 상품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겁니다.

 

 

섬 투어 (호핑투어)

마누칸 섬, 사피 섬, 그리고 가야 섬을 한 번에 둘러보는 일일 투어가 많이 선택됩니다. 보트와 중식이 포함된 패키지가 있어 편리합니다. 산호초 다이빙 투어도 있는데요. 스쿠버다이빙 라이선스 소지자를 위한 전문 다이빙 투어와 초보자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다이빙이 있습니다.

마누칸 섬과 사피 섬 투어는 약 5만 원~10만 원으로, 스노클링 장비 대여 및 중식이 포함된 패키지가 있습니다. 단,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이다보니 투어가 자주 취소되기도 한다는 게 함정입니다.ㅠㅠ

 

반딧불 투어

맹그로브 숲 강가에서 원숭이를 보고, 선셋을 즐기며, 밤이 되면 환상적인 반딧불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반딧불들이 만들어내는 선물, 신비로운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저도 이렇게 신비한 체험은 처음이었어요. 저에게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에서 딱 하나 꼭 해야하는 투어를 꼽으라면, 주저없이 전 반딧불 투어를 꼽겠습니다. 정말 강추합니다!

 맹그로브 강가에서 펼쳐지는 반딧불 투어는 로맨틱한 경험으로, 투어 비용은 약 3만 원~5만 원입니다.

 

마르마르 민속촌 문화 체험

현지 마을을 방문하여 사바 주의 전통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투어도 인기가 있습니다. 마르마르 민속촌 전통 마을을 방문해 사바의 고유 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보통 4만 원~7만 원 선입니다.

직접 자체 Mari Mari Cultrual Village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신데요. 외국인은 130링깃 정도됩니다. 대략 41,000원 정도입니다. 투어의 모든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만, 문제는 그곳까지 가는 교통비가 따로 드는데요. 제셀턴 포인트에서 물어보니 160링깃을 내면, 왕복 픽업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가격면에서 볼때, 결국 와그 사이트에서 그냥 투어를 신청해 하는 것이 좋겠지요?

하지만, 보다 저렴하고,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의 묘미를 만나고 싶다면, “제셀턴 포인트”로 가세요.

 

6.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의 성지, 제셀턴 포인트

 

제셀턴 포인트(Jesselton Point)는 코타키나발루의 주요 페리 터미널이자 인기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다양한 해양 활동의 출발점 역할을 합니다.

제셀턴 포인트는 주로 근처의 섬으로 향하는 페리와 보트 투어의 탑승 장소 인데요, 스노클링과 다이빙 등의 해양 스포츠를 즐기려 떠나는 출발지입니다. 그래서 아침이면, 이 곳에서 마누칸 섬, 사피 섬, 마무틱 섬 등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모이게 됩니다. 북적북적 제대로 여행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바로 이곳!

인터넷보다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시장처럼 투어가격을 흥정을 해야 한다는 거~

일단 주요 특징부터, 이용 팁과 제가 겪은 체험기를 들려드릴게요~

주요 특징

  • 페리 터미널: 사바 주의 섬들과 도시를 연결하는 관문으로, 투어리스트뿐만 아니라 현지인도 자주 이용합니다.
  • 상점 및 레스토랑: 터미널 주변에는 카페, 기념품 가게, 작은 레스토랑이 있어 페리 대기 시간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모자 수영복등 준비 못하셨다면 이곳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는 않아요!
  • 야경: 제셀턴 포인트는 특히 저녁 무렵과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산책이나 사진 촬영을 즐기는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이용 팁

  • 티켓 구매: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지만, 인기 있는 시즌에는 사전 예약이 추천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죽 여행부스들이 있어 위에 말씀드린 다양한 티켓을 모두 이 곳에서 현장 구매 하실 수 있어요.

인터넷보다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시장처럼 투어가격을 흥정을 해야 한다는 거~

  • 운영 시간: 주로 아침 일찍부터 오후까지 운영되며, 특정 투어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근처 명소: 제셀턴 포인트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는 다양한 해산물 레스토랑과 시장이 있어 식사와 쇼핑을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제셀턴 포인트 체험기

한국인들이 어찌나 많이 갔는지, 사람들이 다 한국말반, 영어 반 쓰며 왠만한 건 다 의사소통 됩니다.

반딧불 투어 얼마냐 ? 하고 물으니, 얼마에 하고 싶냐? 되물으며 계산기를 내밀고 원하는 가격을 찍어 보라고 하더군요. 인터넷에서 본대로 80을 찍으니, 바로 OK 하고 계약서를 써주더군요.

이 사람들도 한국인 상대를 하도 많이 해서, 눈치가 뻔합니다. 정보를 미리 알고 온 사람들에게 굳이 입씨름하며 시간낭비 하고 싶어 하지 않는 눈치더군요. 검색하시고, 적당한 선에서 타협보시면 됩니다.

호핑투어와 반딧불 투어 합해서 220이면 아주 싸게 하신거라고 후문이 있더라구요. 전 반딧불 투어만 80링깃에 했습니다.

특히 8번-10번 부스가 한국인에게 인기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서 저도 그곳으로 바로 가보니, 한글로 잔뜩 칭찬메모 붙여놓고, 판매원이 카톡 id까지 보여줍니다. 가격 흥정도 뭐 한국인들 내장까지 다 속속들이 알고 있다는 느낌 받았어요. 유튜브로 이 곳에서 가격흥정을 제대로 재밌는 모녀 이야기도 한번 보고 찾아갔는데요. 전 그 정도까지 흥정을 잘 하진 못하는 사람이라는 것만 확인했네요.

제셀턴 포인트는 단순한 페리 터미널을 넘어 다양한 문화적, 관광적 경험을 제공하는 코타키나발루 여행의 중요한 거점입니다.

이곳에서 투어상품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뭔가 북적북적한 여행 분위기 맛보실 수 있으니, 꼭 한 번 가보세요.

참, 아침 못드시고 온 분들을 위해, 현지식 저렴하게 드실 수 있어요. 현지 음식이 맞지 않으시다면, 길건너에 청결한 subway도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마사지와 스파

여행 중 피로를 풀기 위해 코타키나발루의 스파와 마사지는 놓칠 수 없는 경험입니다. 시내와 리조트 내에는 전통 마사지를 제공하는 스파가 많아 가격대도 다양합니다. 합리적인 가격의 발 마사지부터 고급 스파 프로그램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시내의 전통 마사지 및 고급 스파 서비스는 1시간 기준 2만 원~10만 원이며, 해변 근처 리조트 내 스파는 더 높은 가격대를 형성합니다. 워터프론트 거리를 지나가다보면,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프로모션 가격이라며 전단지를 나눠줍니다.

제 경험으로 볼 때, 한국인이 운영하는 마사지샾은 가격이 지나치게 높아요. 1시간에 60링깃 정도면 무난합니다. 저는 2인 90분에 70링깃으로 제대로 선셋보며 맛사지 받았어요.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을 하려면, 한국보다 더 비싼 고급 마사지 샵보다는 배낭여행자들이 즐기는 마사지 샵을 찾으셔야죠! 충분히 청결하고, 충분히 훌륭합니다.

 

7.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팁

  • 교통수단: 시내 이동 시 그랩(Grab) 앱을 활용하면 편리하게 택시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 쇼핑 및 기념품 구매: 고급 기념품은 수리아 사바(Suria Sabah)와 이마고 몰(Imago Mall) 등에서 다양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쇼핑하기에 조금 저렴한 곳으로 kk plaza를 추천 드려요. 필리피노 마켓에서는 전통 재래 시장의 모습을 그대로 보실 수 있지만, 워낙 관광객이 많으니, 관광객 가격이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식사: 현지 식당에서 다양한 해산물 요리와 현지 음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익힌 것은 탈이 없지만, 얼음을 띄운 주스등 위생에 문제가 있는 음식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제 눈에는 이곳의 전반적인 위생관념이 좀 미덥지는 못하더군요.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과 패키지 여행 비교

자유여행 장점은?

개인 맞춤형 일정, 자유로운 이동, 현지 음식과 문화 체험 등 자율성이 높습니다. 자유여행은 본인의 스타일에 맞춰 여행 일정을 조절할 수 있어 유연성이 큰 장점입니다.

약간의 돈은 더 들지만, 낯선 곳에서의 모험이 있고, 제대로 여행의 묘미를 느끼고 싶다면 무조건 자유여행이지요. 

그리고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은 바로 제셀턴 포인트가 시작점! 이라는 것 잊지 마세요~

패키지 여행 장점은 뭐가 있을까요?

  • 항공권, 숙소, 일정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어 계획에 대한 부담이 없습니다.
  • 현지 가이드가 제공되며 언어 장벽이나 교통 수단 걱정 없이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일정이 고정되어 있어 자유로운 이동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표면 적인 가격면에서 아주 저렴해 보입니다. 하지만, 패키지는 선택관광이 있고 의무 쇼핑센터 방문이 있어. 이게 정신안차리면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부분만 본인이 잘 핸들링 해서 준비하신다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다녀오실 수 있어요. 반대로 본인이 귀가 굉장히 얇다면, 달러 많이 준비해 가셔야 할 것 같네요. 호갱님 되기 딱입니다!

 

코타키나발루는 자유여행이든 패키지 여행이든 각각의 매력이 뚜렷한 여행지입니다. 개인의 여행 스타일에 맞춰 최적의 여행 방식을 선택하고 충분히 준비해 즐거운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현지에서 몇 개의 투어 상품을 결합해야 하는 여행지 성격상, 제가 겪어 보고 추천 드리는 방식은 ‘코타키나발루 패키지 여행’으로 가서, 선택관광 시간에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을 즐긴다! 입니다. 그만큼 코타키나발루는 작기 때문에, 그 시간 내에 각각의 여행방식이주는 액기스는 다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 그럼 이제 여러분은 코타키나발루 어떻게 떠나실 계획이신지요?